Overdue

2020년 새해가 되었는데 사실 2019년 요약을 대략 1주일 전부터 적고 있다가 데드라인을 못 맞췄다 (...

2020년 새해가 되었는데 사실 2019년 요약을 대략 1주일 전부터 적고 있다가

  1. 특유의 고질적인 "아 시발 생각은 이렇게 개빨리 돌아가는데 손이 타자를 못 따라가네 현타온다" 모먼트로 2019년 했던 문화 생활 정리하던 중에 현타가 몇 번 와서 드래프트 상태로 놔둠
  2. 2019년 12월 31일에 퇴근하고 밴쿠버에 역시 와 있는 친구랑 집에서 셋이서 떡국 먹고 2020년 새벽 1시까지 오버쿡드2 3인 플레이하고 뻗어서 1월 1일 오전 10시에 일어남

으로 2019년 데드라인을 못 맞췄다(...)

기왕 이렇게 된 김에 오늘 동안 천천히 할 거 하면서 써야겠다.